연구와 탐구 끝에 우연한 발명이 있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키우는 선도자
- 화학 산업
- 고유한 제품 및 서비스
- 젊은 직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오사카부
오사카부 히라카타시에 본사를 둔 유카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증류 설비의 설계, 시공, 판매, 유지보수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오사카유화공업의 100% 자회사로, 모회사에서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증류 설비를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에 제공하고 있다. 유카엔지니어링 주식회사의 기술은 다변화하는 화학제품 및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화를 계속할 것이다.
오사카유화공업의 상장, 유카엔지니어링 설립 등, 호리타 대표가 주도한 제품 개발 및 그 경위에 대해 동사의 기술자인 츠지바야시 씨와 후지타 씨에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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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AGONIST
쓰지바야시 나오토 씨 / 후지타 슈사쿠 씨
회사 설립의 배경과 브랜드의 탄생
오사카유화공업 주식회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4년에 대표이사로 취임한 인물이 호리타 텟페이 씨이다. 이후 유카엔지니어링을 설립하였고, 현재는 두 회사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오사카유화공업 주식회사는 최고의 분리 정제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증류 작업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체 설계에 의한 설비의 신설, 증설, 개조에도 주력하였다.
그 결과, 정밀 증류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립하며, 오사카유화공업 주식회사는 2017년 10월 5일 상장에 성공하였고, 2019년 10월에 100% 자회사로 유카엔지니어링이 설립되었다.
“오사카유화공업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기술을 우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고객에게도 서비스로 제공하자는 취지로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자사와 타사에서 사용하기 위해 설계와 시공을 수행한다는 발상은 매우 드물다. 오사카유화공업의 긴 역사 속에서 축적된 많은 기술을 외부로 제공하는 이상적인 형태로 실현되었다. 오사카유화공업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수탁 증류 사업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유카엔지니어링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 「Crefob」의 출범
유카엔지니어링의 브랜드 「Crefob(크레포브)」는 “Creating Environmentally Friendly Objects(친환경 물건을 창조한다)”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환경에 친화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플랜트 엔지니어링에서 축적된 기술을 응용하여 개발된 것이다.
이 브랜드의 특징은 컴팩트하고 관리가 용이하며, 목재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저비용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의 펠릿 연료 제품에 비해 적은 펠릿 추가 빈도로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혁신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호리타 씨는 모회사인 오사카유화공업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한 “회분식(배치식) 반응장치”를 기준으로 개발, 개선, 보전을 진행하며 브랜드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기술은 많은 화학공업 및 환경 기술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바이오에탄올 및 용제의 회수, 폐수 처리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애초에 “증류 설비”는 액체 혼합물의 성분을 끓는점 차이를 이용하여 분리 정제하는 장치로,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따라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장치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바이오매스 연료로 목재 펠릿을 사용하는 것으로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증류 장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조된 목재를 압축 성형한 바이오매스 연료는 스토브나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된다. 이 연료는 환경 친화적이며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졌다.
바이오매스 기술로 탄생한 ‘꿈의 피자 화덕’
이 회사의 히트 상품이라 할 수 있는 ‘피자 화덕’은 끊임없는 탐구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증류 장치의 가열에 사용하는 목재 펠릿 연소로를 개발하던 중, 이를 응용한 피자 화덕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연소로 내부의 불꽃이 보이도록 내열 온도 1000℃의 투명 유리를 사용했습니다. 유리를 사용하면 방열 때문에 온도 성능이 떨어지긴 하지만, 요리를 할 때 실제로 연소로의 불꽃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에게 어필하는 주요 포인트는 투명 유리를 사용해 연소로 내부가 보이는 구조를 강조하고, 아웃도어 사용의 매력을 더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생동감을 주고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으로 피자 화덕을 상품화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 아이디어는 호리타 씨로부터 시작되었다.
“바이오매스 연료 플랜트는 사장님의 아이디어 입니다. 지금까지는 기계를 이용해 가열했지만,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가능할까? 라고 고민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물을 증류하면 깨끗한 물이 됩니다. 오염된 물을 마시는 지역에 증류 장치를 가져가 깨끗한 물을 제공하면 얼마나 기뻐할까요. 그러나 그러한 지역에는 전기나 가스가 없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조달할 수 있는 재료로 기계를 가동하고 증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하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호리타 씨는 기술자로서의 시각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의 씨앗을 뿌리며 기술자들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에 이런 기술이 있으면 편리하겠다, 라는 시각을 여러 가지 가지고 항상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계십니다. 저희의 아이디어와 행동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떤 상담을 드렸을 때는 적극적으로 조언해 주시며 함께 노력해 주십니다.”라고 기술자들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피자 화덕을 처음 전시회에 출품했을 때의 반응은 매우 컸으며, 난로나 사우나도 원한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였다.
“비용 측면을 고려해 현재는 기업 대상 판매로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개인용 제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즉흥적인 발상에서 결과적으로 피자 화덕이 완성되었지만, 피자 화덕이라고 말하면서도 사실 멀티 오븐이기 때문에 오븐 요리 전반을 조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경영 전략과 향후 전망
유카엔지니어링은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제품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전반적으로는 인재 부족과 숙련 기술자의 감소로 인한 기술 계승 문제를 안고 있지만, 소수 정예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카엔지니어링 주식회사는 높은 기술력과 환경에 대한 배려를 조화롭게 실현하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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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모회사인 오사카유화공업에서는 유기 화합물을 고순도로 생성할 수 있는 고성능 배치식 증류 장치를 자체적으로 설계해 왔다.
그리고 다양화하는 화학 제품과 고객의 고도화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설계에 의한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순도」「회수율」「증류 시간」을 항상 높은 품질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장치의 개발, 개량, 보전을 수행하고 있다.
유카 엔지니어링에서는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랜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설립
- 2019
- 웹 사이트
- https://yuka-eng.co.jp/
- Writer:
- GOOD JOB STORY 編集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