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략과 지역 기여로 개척하는 단납기 기술과 구리 가공의 전문가
- 금속 채굴
- 커뮤니티를 위한 노력
- 사람들과 연결
- 도시 계획
- SDGs・지속가능성
오사카부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에서 구리에 특화된 금속 가공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하타 메탈 워크스. 단납기 소량 생산에 중점을 두고 성장해 온 비결을 현 사장 하타 씨에게 물어보았다.
PROTAGONIST
하타 케이조대표이사
지금까지의 변화와 발걸음
하타 메탈 워크스의 역사는 전차 부품 중개업으로 시작된다. 창업자인 할아버지가 전차 부품 거래를 시작하였고, 그 후 2대째인 아버지가 이어받아 사업 확장과 발전에 힘썼다. 그러나 아버지가 병으로 입원하면서 “회사를 이어받아 줬으면 한다”는 강한 바람을 받은 아들 하타 씨는 30세에 하타 메탈 워크스에 입사했다. 그리고 39세에 3대째로 사장에 취임했다. 하타 씨가 사장에 취임한 후, 특히 단납기 소량 생산에 주력하여 시대와 함께 회사를 크게 변혁시켜 왔다.
현재 하타 메탈 워크스의 강점은 단납기 건에 대한 대응력이다. 이러한 건이 성립되는 것은 현재 단납기 작업에 익숙해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과거에 회사 전체의 체제를 변경한 것이 큰 요인이다. 단납기 건을 주요 거래로 삼기 시작한 초기에는 직원들의 반발이 있었다. 2대째까지는 현재와 달리 대형 거래처와의 건이 많았고, 전혀 다른 체제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2대째 시대에 주요 거래처가 흡수 합병되면서, 그 상태로 사업을 계속하는 것은 회사의 존속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등의 문제도 있었고, 체제 변경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몰렸다. 그 후 내부에서 반발을 받으면서도, 같은 업계에서도 수요가 있었던 단납기 작업을 점차 늘리며 사업을 확립해 나갔다.
개혁을 일으키는 가운데 하타 씨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실패에서 배우는 자세를 소중히 해왔다고 말한다. “제조업에서는 때때로 뜻밖의 문제나 실수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저는 너그럽게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임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제조업의 틀을 넘어, 비즈니스에서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타 씨의 리더십과 유연한 태도가 회사를 성공으로 이끌어간다.
구리에 대한 고집과 자사 강점의 결합
당사가 구리 제조에 착수하게 된 계기는 창업자인 할아버지가 취미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전차 부품을 만들 수 없느냐는 의뢰를 받은 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사업의 시작은 우연이었지만, 현재도 체제를 바꾸면서 구리에 특화된 제조에 고집하고 있다.
구리 제품에 있어서 단납기 수요에 대해, 예를 들면 건물의 배전반 등의 제조가 해당한다. 건물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외부가 만들어지고, 배전반 설치는 최종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배전반 설계가 시작되는 시점은 늦어지기 쉬운 반면, 건물 자체는 거의 완성되기 때문에 발주자는 단납기 제조를 요구하게 된다. 다만, 단납기에 대응하려면 그에 맞는 설비나 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어 이를 어려워하는 기업도 많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하타 씨가 3대째를 이어받은 후 시행한 정책은 단납기 제조에 초점을 맞추고 필요한 기계를 증설한 것이다. 그리고 인원 배치전환과 교육을 통해 체제를 확립했다. 이러한 점들은 하타 씨의 강점이 되었다.
또한, 금속 가공 제조업에서 철이나 알루미늄을 취급하는 업체가 많은 가운데 구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는 소수이기 때문에, 이것도 당사의 강점이다. “단납기 소량 생산”과 “구리 제품 전문”이라는 두 가지 큰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현재는 일본 국내에서의 제조만 대응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해외 전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 언젠가는 업계와 시장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한 대응이 어려운 해외 전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 언젠가는 업계와 시장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하타 씨의 인품과 제조업
일본의 제조업계에는 많은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지만, 그들 대부분은 대기업 아래에서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에서 일하며, 그 주변에는 작은 회사들이 많이 있다. 구조적으로 작은 회사의 구조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하타 씨는 “소규모 기업들이 서로를 의식하며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도한 경쟁이나 대립은 오히려 업계 전체에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서로의 특기 분야나 강점을 결합하여 협력하고, 유일무이한 제품을 창출함으로써 업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어서 “매출액에서 톱이 되는 것보다도, 고객에 대한 대응력, 품질, 그리고 납기 속도 등에서 업계의 톱이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하타 씨는 젊은 인재 채용에 힘을 쏟기 위해, 2022년에 신사옥을 지을 때, 외관을 제조업으로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고 한다. 젊은이들의 제조업 이탈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이곳에서 일하고 싶게 만들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사카를 본거지로 하는 프로 농구팀 “오사카 에베사”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 농구 기부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조금이라도 지역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기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에는 SNS 등을 활용한 정보 발신이 쉬워지면서 제조업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개인이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는 등 새로운 형태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자사의 강점을 살린 제품에 정직하게 마주하며 새로운 고객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고객 및 지역 사회와의 유대도 깊어지고 자사의 팬을 늘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타 씨의 진지한 마음은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바람에 나타나 있으며, 그 성실함이 당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하타 메탈 워크스가 그 사명을 완수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을 계속하는 모습을 주목하고 싶다.
INFORMATION
하타메탈웍스 주식회사
저희 회사는 산업용 배터리와 전원 장치, 배전반, 차량 기기에 사용되는 "구리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다행히도, 많은 기업들로부터 구리 가공에 대한 의뢰를 받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실함’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 설립
- 1935/6
- 직원 수
- -
- 웹 사이트
- https://www.hata-metal.co.jp/
- Writer:
- GOOD JOB STORY 編集部